[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기가요'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는 않았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슈가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에잇', 뉴이스트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 볼빨간 사춘기 '나비와 고양이'가 5월 넷째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나띠(NATTY), 뉴이스트, 두리, REDSQUARE(레드스퀘어), 류수정, BVNDIT(밴디트),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H&D(한결, 도현), NCT 127, OnlyOneOf, 유빈(Yubin), 켄(KEN), CRAVITY, TOMORROW X TOGETHER가 출연했다.
두리는 '예쁨주의보'로 트로트 흥을 돋웠다. 레드스퀘어는 '컬러풀'로 5인 5색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릿 넘버는 '후 디스'로 파워풀한 안무를 자랑했다. 이한결X남도현(H&D)은 신곡 'SOUL'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나띠는 '나인틴'으로 무대를 채우며 존재감을 보였다.
크래비티는 '브레이크 올 더 롤즈'로 다크한 매력을 분출했다. 밴디트는 '정글'로 도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온리원오브는 청량한 팝아트 'angel (Prod. GRAY)'를 선보였다. 공원소녀는 '바주카'를 발랄하게 불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년미를 엿보게 한 '드라마'와 강렬함이 돋보이는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로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러블리즈에서 솔로로 활동하는 류수정은 '타이거 아이즈'로 몽환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빅스에서 솔로로 컴백한 켄은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로 애절한 이별 감성을 드러냈다.
유빈은 직장인을 위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넵넵'을 경쾌하게 소화했다. NCT127는 '더 파이널 라운드', '펀치'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1위 후보 뉴이스트는 ‘아임 인 트러블'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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