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2위 슈가·3위 백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 방탄소년단 슈가 3위 엑소 백현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4월 23일부터 2020년 5월 23일까지 1,332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51,960,876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20년 4월 브랜드빅데이터 160,198,950개와 비교하면 5.14%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2020년 5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슈가, 엑소 백현, 강다니엘, 오마이걸 아린, 방탄소년단 뷔, 박지훈, 소녀시대 태연, 빅뱅 지드래곤, 오마이걸 효정, 슈퍼주니어 김희철, 방탄소년단 RM, 마마무 화사, 마마무 솔라,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정국, 뉴이스트 황민현, AOA 설현, 오마이걸 유아, 위너 강승윤, 오마이걸 지호, 소녀시대 윤아, 아스트로 차은우, 씨엔블루 정용화, 뉴이스트 렌,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 JR,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마이걸 승희, 블랙핑크 제니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4,252 미디어지수 1,478,632 소통지수 2,600,560 커뮤니티지수 2,516,8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30,300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9,627,078 와 비교하면 19.70% 하락했다.

2위, 방탄소년단 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4,272 미디어지수 1,284,556 소통지수 1,526,711 커뮤니티지수 1,952,7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28,31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843,847와 비교하면 115.49% 상승했다.

3위, 엑소 백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0,009 미디어지수 1,876,333 소통지수 1,443,131 커뮤니티지수 1,100,0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19,532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252,335와 비교하면 72.78% 올랐다.

4위,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2,021 미디어지수 903,204 소통지수 1,496,658 커뮤니티지수 1,107,8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79,74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9,253,662와 비교하면 45.11% 하락했다.

5위, 오마이걸 아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5,255 미디어지수 1,860,957 소통지수 567,022 커뮤니티지수 660,62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03,861 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67,244와 비교하면 312.6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5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20년 4월 브랜드빅데이터 160,198,950개와 비교하면 5.1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7% 하락, 브랜드이슈 10.19% 상승, 브랜드소통 21.03% 하락, 브랜드확산 12.3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5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기록하다, 훈훈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필터, 아미, 앨범"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06% 기록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