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심은우가 '요가 강사'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JTBC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린 배우 심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심은우는 배우이지만 요가 강사로도 일하고 있었다. 이날 심은우는 요가원에서 수강생들에게 요가를 가르쳤다.
그는 "요가 가르치는 일을 공짜로 하고 있지 않으니까 투잡이다. 촬영하는 동안은 잠깐 홀딩을 하고, 촬영이 끝나고 다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가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데뷔를 하고 오디션을 많이 봤다. 일주일에 3~4개를 봤는데 떨어졌다. 수도 없이 떨어지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는데 힘들 때 요가를 하게 되니까 집중하게 되더라. 나한테 점점 질문을 하게 되고 질문에 답을 얻으면서 나라는 사람이 조금 명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지도자 과정을 하게 됐고, 그런 말 있지 않나. 자격증은 따놓으면 어디든 쓸모가 있다. 근데 취득을 하니까 따라오더라. 한분 하던 게 두분이 되고"라는 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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