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 출신 우혜림이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한 웨딩 사진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19일 "Team Mirme(팀 미르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우혜림은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예비 신랑 신민철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변에는 팀 미르메 단원들이 태권도복 차림으로 함께해 눈길을 끈다.
신민철의 지인들이 "사모님 공주같아요"라고 축하 댓글을 달자, 우혜림은 "제발 누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7년간의 교재 끝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민철은 국가대표 시범단 등의 경력을 거쳐 미르메(mirme) 대표를 역임 중이며 태권도를 응용한 공연 예술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MBC 리얼 연애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 중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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