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 인프라 갖춘 ‘e편한세상 무등산’... 학부모 수요자들에 관심↑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자녀를 둔 3040세대의 학부모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교육여건’은 주택 구매 수요와 직접 연결되는 핵심 요소이자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이나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학교와 주거지가 가까워 아이들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면 교통사고 등의 사고 발생 확률이 크게 준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오염물질 배출 시설과 아이들에게 유해한 시설이 들어올 수 없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학세권 단지 주변은 교육시설 등이 잘 형성돼있어 뛰어난 면학분위기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인접한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대구에서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바로 인근으로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안전 통학이 가능한 장점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단지는 365가구 모집에 무려 1만 2,159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단숨에 완판(완전판매)됐다. 같은 해 11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분양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도 바로 앞에 부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284가구 모집에 1만 2,161명이 지원해 1순위 평균 4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1~2명만 낳는 추세가 이어지고 맞벌이가 보편화되면서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 만큼은 안전하고 교육인프라가 우수한 곳에서 키우고 싶어한다”며 “편의시설과 교통 등 인프라가 좋아도 학교와 거리가 멀면 계약을 기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 달 광주광역시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에 ‘e편한세상 무등산’이 분양을 앞둬 주목 받고있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광주남초와 용산초, 무등중, 동아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안심통학여건을 갖췄으며 숭의과학고와 동일과학고, 조선대학교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도 조성돼 있다.

단지는 자연과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등산 산책로와 등산로가 가까이 있으며, 무등산 외에도 광주천, 용산생활체육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좋아 광주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광주지하철 1호선 소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향후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남광주역(예정)을 2정거장이면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와 호남고속도로 등 접근성도 좋아 시내 및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이마트 봉선점, 전남대병원, 남광주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로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브랜드 단지 답게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으며, 통풍이 우수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내부와 외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단지내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와 맘스스테이션이 계획돼 있으며,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외곽에는 경관 녹지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무등산은 주변에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됐을 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느끼며 자녀들을 키울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무등산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및 안심전매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8월부터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될 예정으로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131-8번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현장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