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신곡 '모어 앤 모어' 티저 공개…블루 컬러→요정 같은 미모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티저에서 숲속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현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고, 정오에는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매 컴백마다 색다른 헤어 컬러를 선보여 온 다현은 이번엔 파란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의 배경이 된 짙은 녹음과 다현의 영롱함이 어우러져 한층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백옥같이 하얀 피부가 돋보였고, 아련한 눈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매력을 풍겼다.


새 노래 'MORE & MORE'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이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명곡을 탄생시킨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이 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박진영이 지난해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FEVER'(피버)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를 함께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손길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에 담아 노래한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깊은 매력을 더해가는 트와이스의 진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9년 9월 미니 8집 'Feel Special' 발매 이후 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미니 9집 'MORE & MORE'의 음원은 6월 1일 오후 6시 공개되고, 음반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