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아파트 경비원 사망 사건에 "뭐가 잘났다고 갑질인지" 분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아파트 경비원 사망 사건에 분노했다.

지난 18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가 잘났다고 갑질인지..;; 이런 짓 하는 놈들 나가 죽어라 진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입주민의 갑질, 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故 최모씨의 사건을 다룬 뉴스가 담겨 있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A씨를 17일부터 18일까지, 11시간 가량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쌍방폭행 주장은 하지 않았지만,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