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월 15일 컴백' 아이즈원, 뮤직비디오 촬영 완료 '기대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6월 15일 컴백하는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6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이즈원은 지난 17일 이틀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오는 20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근교의 자동차 극장에서 6월 10일 개봉하는 '아이즈온미: 더 무비'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멤버들의 캠퍼스 체험기를 담은 Mnet '아이즈원 츄 시즌3'(IZ*ONE CHU 3) 역시 6월 3일과 10일 전파를 탄다. 멤버 12명 각각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즈원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즈원이 6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어 "멤버들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안무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일본인 멤버 3명, 한국인 멤버 9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EP 앨범 'COLOR*IZ'로 데뷔했으며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월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했다. ‘블룸아이즈’는 역대 걸그룹 초동 신기록과 함께 역대 걸그룹 음반 총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사랑 받았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우주소녀,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유닛 등 여름을 앞두고 대형 걸그룹들의 컴백 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아이즈원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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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