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8 17:10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루니는 맨유가 반 할을 경질한 것이 큰 실수라고 주장한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반 할이 경질됐을 때 망연자실했다. 반 할과 함께 하는 건 내게 절대적인 기쁨이었다. 세 번째 시즌을 위해 반 할을 잡아야 했다. 그랬다면 우리는 훨씬 더 강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황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선수들이 반 할의 비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난 2년 동안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반 할에게 영원히 감사하는 이유다. 나를 주장으로 임명한 것뿐만 아니라 내게 준 모든 신뢰에 대해서 말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