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치즈가 사랑스럽지만 비밀스러운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치즈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I can’t tell you everything’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pH-1과 콜라보로 발매했던 ‘Blue Champagne’ 이후로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미니 앨범으로는 ‘Plate’ 이후 약 1년 만의 발매이다.
치즈는 ‘오늘의 기분’과 ‘꼬일대로’가 더블 타이틀으로 내세웠다. 전체적으로 “모든 걸 다 말해줄 수는 없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시니컬한 자세가 담긴 가사지만, 보컬 달총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풍부한 팝 사운드로 표현한 위트 있는 앨범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측은 “라디오, 드라마 OST,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등 발매 이후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치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치즈는 20일 아리랑TV ‘I’m Live’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