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첫방송 된 '바람과 구름과 비'가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방송 된 TV조선 일요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3.819%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를 그린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최천중(박시후 분)과 봉련(고성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천중은 봉련에게 "내가 찾던 여인"이라고 자신의 정인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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