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심은우가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심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은우는 피투성이 분장을 하고 있지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에서 민현서 역을 맡았던 심은우는 "그동안 저희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더불어 현서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현서는 우리 모두의 바램대로 어딘가로 떠나 그곳에서는 이전과는 새로운 다른 삶을 찾아 잘 살아갈 거예요. 꼭 그럴거예요 현서는...!"이라며 극중 민현서의 행복을 빌기도 했다.
심은우는 "'부부의 세계'는 저에게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고민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너무 값진 현장이었다"며 "잊지 않고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지난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4%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하 심은우 인스타그램 전문.
그동안 저희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현서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현서는 우리 모두의 바램대로 어딘가로 떠나 그곳에서는 이전과는 새로운 다른 삶을 찾아 잘 살아갈 거예요. 꼭 그럴거예요 현서는...!
'부부의 세계'는 저에게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고민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너무 값진 현장이었습니다. 잊지 않고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심은우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