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마이걸이 5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가 아스트로의 'Knock'과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영광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오늘 스승의 날인데 저희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오마이걸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미라클 보고 있죠?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 있기에 저희가 있는 것"이라며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과 완벽한 군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안정적인 보컬 실력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였다. 무대를 마치며 유아는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사로잡았다.
이날 뉴이스트, 볼빨간사춘기, 벤디트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볼빨간사춘기는 "사람 사이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타이틀곡 '품'을 소개했으며, '빈칸을 채워주시오'와 '품'을 열창했다.
뉴이스트는 'Back To ME(평행우주)' 무대를 꾸민 데 이어 타이틀곡 'I'm in Trouble'을 선보였다. 뉴이스트는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 의상과 감각적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2Z, 밴디트, CRAVITY, D.COY, 파나틱스, H&D, NCT DREAM, 우아, 공원소녀, 나띠, 뉴이스트, 문종업, 버스터즈, 볼빨간사춘기, 아스트로, 오마이걸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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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