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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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케논, 샌드박스 헤드코치로 합류…'LCK 최초 외국인 감독'

기사입력 2020.05.15 10:24

최지영 기자


LEC 분석가 야마토케논이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으로 부임한다.

15일 해외 매체 ESPN은 "야마토케논이 LCK 최초 외국인 헤드코치로 샌드박스 게이밍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토케논은 서울로 이주하기 전 코로나19가 안전해질 때까지 유럽에서 머물며 원격으로 감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안정되었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계속되면서 우려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야마토케논은 LEC 데스크 분석가로 활동하기 전, LEC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치 중 한명이었다. ROCCAT, Splyce, Team Vitality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며 특출난 코치 능력을 입증했다.

2020 LCK 스프링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은 9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승강전까지 내려갔다 왔다. 

승강전을 뚫고 다시 2020 LCK 서머에 합류한 샌드박스. 야마토케논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야마토케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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