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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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온에어] '선제 솔로포' SK 로맥, 윌슨 상대 마수걸이 홈런

기사입력 2020.05.14 18:45 / 기사수정 2020.05.14 19:0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정규시즌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맥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 LG의 팀 간 3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맥은 0-0으로 맞서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2구 140km/h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의 시즌 1호포. 개막에 앞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2홈런을 기록했던 로맥은 8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SK가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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