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감독 바트 프룬디치)이 극장 개봉과 동시에 IPTV & 케이블TV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 분)이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면서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인 어 베러 월드', '버드 박스'를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애프터 웨딩'(2006)을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하며, 매즈 미켈슨과 롤프 라스가드가 연기했던 캐릭터를 미셸 윌리엄스와 줄리안 무어가 각각 캐스팅되어 연기했다. 이처럼 현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뉴욕과 인도를 오가는 황홀한 미장센 그리고 이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섬세한 연출력까지, 관객들의 호평이 끝없이 어이지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감동, 멜로, 가족 드라마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은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드디어 이번 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 이를 통해 그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없었던 관객들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안방극장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입증된 웰메이드 수작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전국 극장가는 물론,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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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