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한 안선영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마스크와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다.
특히 그는 "진즉에 끝났어야 했고 아이들은 맘편히 학교에 갈 수 있어야 했고 국민을 위해 희생 중인 의료진 또한 따뜻하고 그리운 본인의 가정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했는데"라며 "또 이리 개인 이기주의가 상황을 악화시키고 보니, 무섭고 두렵고 지치도록 끝이 안보이는 상황이 되풀이 중"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우리 다시 한 번 마스크 쓰기 2m 간격 유지하기 함께해요. 지쳐가는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줍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선영은 "감사합니다. 의료진 덕분에 지금 일상을 살아낼 수 있어서. 수고하는 분들 덕분에 내 가족과 살 부비고 살 수 있어서"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