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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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린, 아프리카TV로 방송 복귀…트위치 사원증 절단 퍼포먼스

기사입력 2020.05.13 10: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인터넷 방송 은퇴를 선언했던 에디린이 3개월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에디린은 지난 11일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겨 새롭게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에디린은 "잊어달라 해놓고 입 싹 닦고 나왔네 하는 얘기를 많이 봤다. 계속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그 사건을 여러분이 안 잊어주더라"며 "그래서 '어쩔 수 없다. 그냥 하자'는 생각으로 나왔다. 전학 왔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거 스트리핑 플랫폼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했던 에디린은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겼다. 이날 에디린은 일명 '사원증'이라고 불리는 트위치 멤버십 카드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디린은 "절대 트위치르 안 좋게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가위로 카드를 자르기 시작했다. 이후 "트위치에 있을 때는 소통이 안돼 너무 답답했다"며 "아프리카TV는 바로바로 운영자와 직통 전화가 된다는 게 너무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에디린이 트위치 멤버십 카드를 자르는 장면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됐고 에디린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사람들이 보면 불쾌할 것 같다"는 의견과 "플랫폼을 옮겨서 일종의 퍼포먼스로 행한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립을 이뤘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에디린 아프리카 TV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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