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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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폴킴 "생계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손님에게 음원 들려주기도"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5.13 09:1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본격연예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가 폴킴을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큐레이터 카피추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울릴 새 노래를 들고 돌아온 폴킴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음원강자 대열에 오른 가수 폴킴. 지난 달 발표한 정규 2집 역시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앨범에서 폴킴은 타이틀곡 ‘우리 만남이’를 대선배인 노사연과 듀엣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정해인과도 깜짝 듀엣을 공개해 남다른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발라드 가수답지 않게 댄스 욕심도 많다는 폴킴. 그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끔 춤도 배운다는 그의 말에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는 이번 앨범의 안무도 보여달라며 즉석 댄스를 요구했다. 한동안 망설이다 결국 일어나 수록곡에 맞춰 춤을 춰 준 폴킴.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까지 따라 추게 만든 그의 중독성 넘치는 즉흥 댄스는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고막 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전까지 폴킴에게는 특별한 선생님 둘이 있었다고 한다. 데뷔 전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폴킴. 그가 알바하던 가게의 손님이기도 했던 이들에게, 자신이 연습한 음원을 들려주며 적극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과연 폴킴의 조력자 되어 준 이들은 누구일까.

자신의 존재 이유가 있다면 그게 ‘노래’이기를 바란다는 폴킴. 그의 노래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연금부자’라는 별명이 생겼고 대표곡 '비'는 장마철마다 듣게 되는 장마연금이 되었다.

노래도 마음씨도 만점인 폴킴과 달달한 인터뷰는 1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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