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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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 작전 도중 폭탄 폭발해 '최대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3 06:55 / 기사수정 2020.05.13 00: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 김지영, 유인영이 폭탄 폭발 사고를 막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6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 황미순(김지영), 임예은(유인영)이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정원 요원들은 피철웅(배진웅)을 잡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고, 탁상기 역시 국정원 요원들과 같은 비행기에 탔다. 앞서 서국환(정인기)은 탁상기(이상훈)에게 피철웅이 비행기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귀띔한 한 바 있다.

임예은은 우연히 탁상기를 목격했고, 이를 안 백찬미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탁상기와 몸싸움을 벌였다.


백찬미는 "내가 누구인지 알면서 왜 모른 척한 건데. 너지. 마이클"이라며 다그쳤고, 탁상기는 칫솔을 부러뜨린 후 백찬미를 찌르고 달아났다. 결국 백찬미는 탁상기를 놓쳤고, 다행히 동관수(이종혁)는 피철웅을 잡았다.

이후 피철웅은 국정원 요원들의 추궁에 "타이베이에서 왕카이라는 사람한테 물건 건네주기로 했어요. 도착하면 왕카이가 받고 위에 연락한다고 했어요. 누군지는 몰라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백찬미, 황미순(김지영), 임예은(유인영)은 왕카이를 잡기 위해 거래 현장에 투입됐다. 그러나 왕카이는 피철웅의 몸에 폭탄을 설치해 협박했다.

백찬미는 도주하려는 왕카이를 붙잡았고, 두 사람은 격렬한 육탄전이 이어졌다. 황미순과 임예은은 백찬미가 왕카이를 막고 있는 사이 폭탄 해체 작업을 진행했다. 다행히 임예은과 황미순은 폭탄을 제거했다.

더 나아가 백찬미는 왕카이를 제압했고, "너지. 네가 마이클이지"라며 의심했다. 왕카이는 "정말로 끝났다고 생각한 거야?"라며 조롱했고, 임예은은 피철웅의 몸에 폭탄이 하나 더 설치돼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왕카이는 그 자리에서 먼저 빠져나갔고, 동관수는 사태를 파악하자마자 "피해"라며 소리쳤다. 이때 갑작스럽게 폭탄이 폭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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