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쌍둥이 아들 온라인 수업 근황 공개…"등교개학 발표, 마음 심란해"[★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의 온라인 수업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제법 적응된 온라인수업. 등교개학 발표 후 맘이 매우 심란하다. 모두에게 좋은, 모두가 원하는 답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인 것 같다. 공부 좀 못하면 어때.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초심 잃지 않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들이 온라인 수업에 적극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2달간 미뤄진 등교개학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고, 이후 개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교육부의 판단에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등교 일정을 잡았지만 '클럽 발' 확진자 확산이 시작되면서 등교 일정이 다시 한번 연기된 상황. 


황혜영은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인 학부모들의 심란함이 더욱 가중되기 시작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대학교수 김경록 씨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