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부부가 어느새 성숙한 나이가 되면서 서로 여러 면에서 더더욱 챙기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더라고. 함께 꼭 챙겨먹는 건강식품서부터 기본 운동관리 등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와중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네. 우리 민수가나오는 Netflix 작품 '인간수업' 시청하면서, 너무 힘들게 촬영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감동을 하게 됐네. 드라마 내용 속에 무거운 액션도 있더라고. 60 가까운 나이의 사람이 참 고생 많았어요"라며 넷플릭스 드라마 '인생수업'에 출연한 남편 최민수를 응원했다.
강주은은 "지난 5월 1일 너무나 소박하게 우리 민수 생일을 밤 늦게 선물도 없이 딸랑 케익 하나로 축하했지만, 오는 5월 15일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내 인생 이야기뿐만 아니고, 우리 민수에게 고마운 나의 마음이 선물을 대신하길 희망합니다"라고 최민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주은-최민수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바닥을 활짝 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화목한 일상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