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30 08:09
KIA는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광주 구장에서 4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30일 현재 5.5경기 뒤진 5위인 KIA 입장에서는 경기차를 좁힐 수 있는 마지막인 동시에 절호의 찬스다.
현재 KIA는 이번 시즌 117경기를 치러 16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16경기에 5.5경기 차이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롯데와의 이틀간의 경기를 잡아낸다면 4강행의 마지막 희망을 노려볼 만하다.
또한, 이번 시즌 롯데와 17번 맞붙어 11승 6패로 앞서 있어 더욱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KIA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롯데와의 2경기 이외에 삼성 라이온즈와 1경기, 두산 베어스와 2경기를 치른다.
KIA가 롯데와의 승차를 좁히고 4위 탈환에 마지막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조범현 감독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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