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학선이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양학선은 "또 다른 체조의 재미를 가르쳐주실 분이 올 거다"라고 밝혔다. 곧 리듬체조 서고은 선수가 등장, 4가지 수구를 모두 보여주었다. 양학선은 "2년 연속 전국 체전 금메달을 딴 서고은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서고은은 첫 올림픽 출전이 미뤄진 것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땐 조금 속상하고 아쉽기도 했는데, 1년이란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생각하니까 더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학선은 "런던 올림픽에서 20일 동안 기술을 한번도 성공 못했다. 올림픽 당일 오전까지 못했다. 근데 첫 올림픽이란 게 잃을 게 없다. 도전하는 정신으로 다가가면 좋은 성적을 거둘 거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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