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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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김경화, 큰딸 고교 진학 앞두고 눈물 "아직 아기 같은데"

기사입력 2020.05.08 21: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눈물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경화가 눈물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경화의 큰딸 박서연 양은 용인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김경화는 박서연 양이 언급한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고, 그 가운데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눈물 흘렸다.

박서연 양은 "왜 우냐. (홍보 영상) 이게 슬프다는 거냐. 나 이거 봤다"라며 물었고, 김경화는 "우리 아가씨 아직 아기 같은데. 우리 아기 커서 고등학교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경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어 다니던 모습밖에 기억이 안 난다. 기어 다니고 엄마 쳐다봐주고 그런 게 너무 생생한데 너무 빨리 어른이 돼가는 거 같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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