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악(樂)인전’ 송가인의 초대박을 예언하는 타로 점괘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KBS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3회에서는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이 타로집을 방문한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송가인은 “가끔씩 답답하고 일이 해결 안 될 때 가는 곳”이라며 자신의 단골 타로집을 방문한다. 송가인은 자신의 연예계 활동운에 대한 점괘를 보던 중 “최근 음악 하시는 분에게 협업을 제의 받았다. 같이 해도 괜찮냐?”며 ‘상마에’ 이상민과의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을 언급해 모두의 눈과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과연 어떤 점괘가 나올지 송가인과 세 음악 늦둥이의 관심은 오롯이 타로카드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고, 타로 점술사는 네 사람이 각자 뽑은 타로카드를 확인하자마자 깜짝 놀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로 점술사는 “정말 대박인 카드만 뽑았다”고 운을 뗀 뒤 “그 분(=이상민)이 탑을 찍다 밑바닥을 쳤는데 다시 해를 보기 시작했다. 그 분과 같이 하면 무조건 돈이고 재물이니 같이 해야 된다”고 밝힌 것. 덧붙여 “송가인은 명예와 부, 돈과 인기까지 이미 왕좌에 앉을 만큼 운이 흘러가고 있다”고 전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했다고.
상상을 뛰어넘는 초대박 꽃길 점괘에 송가인은 “어떻게 (점괘가) 이렇게 나오지? 너무 신기하다”며 화색을 보였고, 김요한 또한 “대박! 소름 끼쳐요”라고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고. 과연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의 핵소름을 유발한 타로 점괘는 어땠을지 ‘악(樂)인전’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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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