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첫 번째 트롯맨은 '레인보우' 남승민...기선 제압 성공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남승민이 트롯맨으로 선정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첫 번째 콜 지역은 경기도였다. 신청자 공명자는 트롯맨으로 레인보우 팀의 남승민을 선택했다.

신청자 공명자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남승민은 "하이라이트 부분만 안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신청자 공명자는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영탁 님으로 바꿔 주시겠습니까?"라고 마음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저도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했고, 결국 남승민이 노래에 도전하게 되었다.

남승민이 능숙하게 노래를 선보이자 임영웅은 "아는데 모르는 척한 거였다"며 TOP7 멤버들에게 이를 고자질했다. 이 노래를 통해 남승민은 90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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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