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KBS '개그콘서트' 측이 폐지설을 부인했다.
7일 KBS 2TV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설과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가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KBS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오는 2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9년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기존의 스튜디오 콩트를 대체한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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