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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진성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트로트 BTS 진성과 함께 남사친으로 출연했다.
박은혜, 김경란, 유혜정, 이지안, 박현정은 인증샷을 촬영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MC인 신동엽은 진성에 대해 "어마어마한 분”이라며 “자신의 반려자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하고 떠안았다"라고 언급했다.
진성은 "특별한 일은 아니"라면서도 "아프기 전에 돈 관리를 내가 했다. 그러다 덜컥 아팠다. 우리 아내가 마음 아파하며 산을 돌아다니면서 약초도 캐러 다녔다. 그런데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머리도 꿰매고 얼굴도 타박상을 입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런 사람이라면 내 인생을 걸고 지켜줘야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당시 7:3 비율로 자산을 관리했다. 이후 8대 2로 하자 했다. 지금은 9:1 비율로 하고 있다"라며 혈액암 투병을 하던 자신을 간병해준 아내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