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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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딸 민서 실검 등극 언급 "무용학도 키울 생각 있어" [엑's 리뷰]

기사입력 2020.05.06 09:30 / 기사수정 2020.05.06 00: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가 지난 주 딸 민서가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았던 것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MC들과 패널들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박명수는 "우리 민서도 라면은 끓일 줄 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세진은 "딸 민서 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지 않았었냐"고 얘기했고, 이에 박명수는 쑥스러워하며 "딸이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좋은 기회를 얻어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그게 인터넷을 통해서 생중계가 됐다"고 민서가 공개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장영란과 이하정은 "영상을 봤는데 정말 잘하더라. 무용학도로 키워도 되겠다"고 칭찬했고, 박명수는 "그럴 생각도 있다"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 씨와 결혼해 같은 해 민서 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박명수의 팬페이지 채널에는 '2020년 박명수 딸 민서 놋 - NOT 서울시무용단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고, 영상에서는 민서 양이 무용단원들과 함께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박명수의 끼를 이어받은 듯한 발랄한 모습이 눈에 띄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았고, 민서 양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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