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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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광희, 어린이날 꽉 채운 해피 바이러스 [종합]

기사입력 2020.05.05 14: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어린이날 재치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과거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하던 당시 '파워타임'에 출연했던 광희를 기억하고 있었다.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로 혼자 나왔을 때 제일 핫했다. 2011년 이후로 오랜만에 왔다. 친누나를 만난 기분인데 조금 시끄럽더라도 어린이날 이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때 제국의 아이들 멤버였던 임시완, 박형식과 함께 왔었는데 제가 최화정 선배님께 출연을 부탁드린 것이었다"며 "그런데 '최파타'를 나오고 임시완, 박형식의 인기가 많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청취자들은 광희에 관한 다양한 목격담을 쏟아냈다. 특히 훈훈한 사연이 이어지자 광희는 "너무 기분이 좋다. 돈을 받을 게 아니라 내고 가야 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광희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완전체를 언급했다.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은 해체한게 아니다"라며 "지금 군대 간 친구들도 있다. 다 나오면 완전체로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광희는 자신의 파트가 늘어나길 바란다는 욕심도 전했다. 광희는 "제가 제아 무대를 하면 항상 3초였다. 광희는 노래를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걸 깨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광희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광희는 기계음을 활용한 AR반주를 활용한 구성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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