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태연의 반려견 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4일 V라이브 'Happy for TAEYEON'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로 "제로, 소원, 커피, 제로 사진 찍기, 산책"을 꼽았다.
태연은 "제로는 저와 가까운 친구다. 늘 함께한다. '해피' 녹음할 때도 제로와 같이 있었다. 녹음실도 같이 가는 편이다. 제가 밥 먹을 때 제로도 먹고, 잠도 같이 잔다. 늘 같이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태연은 "휴대폰 카메라로 셀카보다 제로를 더 많이 찍는다. 피사체가 예쁘면 찍을 때 행복하더라"며 미소 지었다.
또 태연은 "제로와 함께하는 산책을 좋아한다. 저의 소확행이다. 가끔 제로를 산책 시켜주는 게 아니라 제로가 저를 산책 시켜주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해피'를 발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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