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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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나' 송가인 촛불 끄기 성공…김재환 수박 서리에 '어리둥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03 07:15 / 기사수정 2020.05.03 00:5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텔레그나' 송가인과 김재환이 각각 2위, 3위로 미션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송가인, 김재환이 보령 주꾸미를 홍보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 김재환, 장도연, 양세형, 김동현, 유세윤은 보령 독산 마을에서 PPL 미션을 시작했다. 장도연은 우리 한우, 유세윤은 변기 크리너, 김재환은 무선 청소기, 양세형은 마사지 건, 송가인은 비염치료기, 김동현은 후라이팬 등이었다. 

송가인의 미션은 비염치료기를 3분 꽂은 후 콧바람으로 촛불 10개 끄기.송가인은은 비염치료기를 발견한 후 멤버들 눈을 피해 바로 코에 꽂았다. 멤버들이 송가인 주변으로 몰려드는 위기가 있었지만, 송가인은 웃는 척 손으로 입을 가렸고, 가장 먼저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쉽게 촛불 1개를 끄지 못했다. 


그 사이 양세형이 손쉽게 미션에 성공, 지난번에 이어 연속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송가인은 콧바람으로 촛불을 모두 껐고, 2등을 해서 50만 원을 획득했다. 

김재환의 미션은 청소기로 수박 10통 옮기기. 방에 들어오자마자 유세윤은 김재환의 제품인 청소기를 보고 "흡입력 테스트다"라고 추측했고, 김동현은 정확하게 수박을 드는 거라고 맞혔다. 김재환은 애써 "수박 다 먹어버려"라고 말한 후 수박을 대야 옆으로 옮겼다. 

송가인의 성공에 초조해진 김재환은 바로 수박을 옮기기 시작했지만, 이상하게도 김재환이 수박 2개를 옮기면 수박 2개가 없어졌다. 양세형, 유세윤의 작품이었다. 계속 수박 서리를 당하던 김재환은 장도연과의 거래에 성공, 3등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꼴찌는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혼자 보령 독산 해수욕장에서 홍보 영상을 찍었다. 멤버들은 PPL 단체전까지 시도, 총 902만 원의 기부금을 모으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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