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세형X양세찬, 동반 광고 촬영…조한선, '스토브리그' 회동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또 배우 조한선이 차엽, 이용우, 하도권을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양세형과 양세찬이 동반 광고 촬영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양세형이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동반 광고 촬영에 나섰고, 양세형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을 담당했다.

이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광고주가 직접 자신을 섭외했다고 밝혔고, '전참시'를 통해 자신을 알리게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직접 디자인해 광고 의상을 제작했다. 그러나 광고주는 의상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작업에 몰두했다.

양세형과 양세찬까지 발 벌고 나섰고, 양세형은 따뜻한 말로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를 위로했다.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과 양세찬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촬영 전까지 의상이 완성되지 못 했을 거라며 감동했다.

또 광고 감독은 와이어 촬영 도중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를 호출했고, 양세형이 입은 재킷의 어깨 부분이 뜬다고 지적했다.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곧바로 옷을 찢은 후 옷핀을 꽂아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광고 촬영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하루가 지나갔구나. 일단 많이 부족했지만 끝났다. '하면 할 수 있구나'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조한선이었다. 조한선은 드라마 대본 리딩을 앞두고 방송국 구내식당에서 식사했다. 조한선은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며 흡족해했고, 조한선 매니저는 "상암 MBC 스케줄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한선은 대본 리딩을 마치고 야구 연습장을 찾았고, "'스토브리그' 할 때 연습했던 곳 있지 않냐.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조한선은 차엽, 이용우, 하도권과 한자리에 모였다. 하도권은 '스토브리그' 촬영 당시 입었던 야구단 유니폼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한선, 차엽, 이용우, 하도권은 저녁 밥값 내기를 벌였고, 조한선이 꼴찌를 차지했다. 

조한선은 강승완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향했고, 다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 나아가 조한선은 하도권의 '복면가왕' 출연을 언급했고, 강승완은 마이크와 조명을 준비했다. 강승완과 하도권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고, 조한선은 '대성당들의 시대'를 부르며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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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