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5 13:07 / 기사수정 2010.08.25 13:09
오서 코치는 캐나다 언론 토론토스타(http://www.thestar.com)와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놀랍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오서는 "명백한 이유가 없다. 아직까지 왜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나와 스케이팅 코치인 트레이시 윌슨은 더 이상 김연아와 같이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과 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한 오서는 김연아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등극시켰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 토론토의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계속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오서는 결별 이유에 대해 "김연아 측은 관심이 떨어졌다고 느낀 것 같다. 그러나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서는 "약간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멋진 4년이었다"며 회상했다.
[사진=김연아와 오서 코치 ⓒ 토론토스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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