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한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딸 민서를 언급, "아이가 마지막 어린이날을 맞는다. 뭘 사줄 거냐고 하더라. 그래서 어버이날에는 내게 뭘 사줄 거냐고 했더니 아무 말도 안 했다. 아빠로서 추접스럽게 얘기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림 그리는 걸 사달라고 하더라. 사줄 거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5월에 축제와 행사가 꽤 있는데 올해는 제로다. 5월에 행사를 위해 무대 설치, 조명, 음향 등을 맡은 분들도 거의 제로일 거다. 공연 문화에 있는 분들이 마이너스다. 축제를 안 하니 살릴 방법이 없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한다. 방역하는 분들이 잘해서 (지역감염자) 제로를 만들었다. 결과가 말해준다"라며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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