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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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콴엔터와 전속계약…하하·별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29 14: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29일 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재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개그맨으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은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관객의 난' '아후쿵텡풍텡테' '위험한 강교수' '남자끼리' 등의 코너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뛰어난 예능감으로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SNS를 통해 먹방과 유쾌한 결혼 생활 등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는 바 있는 강재준은 오는 5월 20일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아내 이은형과 함께 출연을 확정해 개그맨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재준은 소속사를 통해 "평상시 믿고 따르던 하하 형이 소속된 콴엔터테인먼트의 한 가족이 되어 매우 영광이고 설렌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하게 되면서도 동시에 책임감이 생겼다. 기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콴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제작, 가수 매니지먼트, 웹 콘텐츠 제작을 하는 종합 콘텐츠 회사로 가수 하하, 스컬, 지조, 별과 전 농구 선수 이승준, 이동준 등이 소속돼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콴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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