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굿캐스팅' 배우 이상엽이 카리스마 넘치는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이상엽은 일광하이텍의 대표이사 윤석호로 변신했다. 윤석호(이상엽 분)은 백찬미(최강희)를 보며 첫사랑을 회상했다.
과거 석호와 찬미는 학원 강의실에서 만난 전적이 있다. 무심한 찬미와 달리 석호는 찬미에게 먼저 호감을 표시하며 찬미에게 말을 걸었다.
회상이 끝나자 풋풋했던 20살 과거 모습과 달리 석호는 남성미 가득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의 반전된 모습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석호는 자신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한 찬미와 벽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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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