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가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SBS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재황, 현쥬니, 문보령, 김형범, 서현석, 고흥식 감독. 안서정 작가가 참석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며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
현쥬니는 중학교 체육교사 오필정 역을 맡아 자식들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가는 싱글맘의 캔디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쥬니는 "맡은 역할 자체가 많은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과거와 현재가 머리솎에 뒤섞이면서 많은 감정이 떠오르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는 싱글맘 역할을 맡았다. 인생의 목표가 아이들의 행복이다. 단단한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오는 5월 4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