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장기용과 진세연이 학생, 강사로 만났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3회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이 정사빈(진세연)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뼈 고고학 강사 정사빈은 서연대에 첫 강의를 나갔다.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엔 천종범이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천종범은 오르골 소리에 이끌려 정사빈에게 갔고, "오르골 소리 좋아하시나 봐요? 조카 주려고 샀는데, 아까부터 신경 쓰였다"라며 머리끈을 건넸다.
천종범은 "친구한테 책 선물은 잘했냐"라고 물으며 "저 뼈 부검하는 거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사빈은 "혹시 천종범? 자격이 필요한데 검증 좀 해봐도 될까?"라며 연구실로 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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