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고세원이 이창욱에게 충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서 한지훈(이창욱)이 "당신 뭐 하는 사람이야. 아버지한테 술을 드시게 해?"라며 강태인(고세원)에게 화를 냈다.
한지훈은 "당신 혹시 아버지한테 감정 있어? 그렇지 않고서야 심장 이식 받고 안 그래도 위험한 환자를 몸도 못 가누게 술을 드시게 하냐"라며 "아버지 쓰러지시면 못 이기는 척 회사 다 움켜쥐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강태인은 "말 조심해라. 불러서 와 보니 취해 계셨고, 그래서 부축한 게 다다. 아버지가 걱정되면 아들 구실 똑바로 하라"라고 충고했다. 이를 지켜보던 연두심(이칸희)는 두 사람을 말렸다.
한편 최명희(김나운)는 차은동(박하나)에게 "오혜원(박영린)에게 우리 회사 투자자 수술 잘못되면 각오해야 할 거라고 전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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