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훈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이훈의 유트브 채널 '훈땡 TV'는 홈트, 필라테스, 요가, 클라이밍, 캠핑, 등산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과 각종 다양한 레저를 이훈이 대신 체험한 후,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포츠·레저 전문 채널이다.
자칭 타칭 중년 몸짱인 이훈은 직접 피트니스를 운영했으며 뱃살 빼기 도서도 출간한 바 있는 등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다. 이훈은 그간 쌓아온 운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홈트러로 변신, 하비(하체 비만)탈출, 어깡(어깨 깡패), 앞태 神 되기 등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운동법을 흥미진진하게 알려주고 있다.
유튜버로 변신해 과묵한 터프가이, 의리파 등 강한 이미지를 벗은 이훈은 ‘훈땡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모여주지 않았던 앙탈과 아양 등 친숙한 동네 오빠와 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집콕족을 위한 홈트’로 포문을 연 ‘훈땡 TV’는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레저 체험을 하기 위해 구독자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훈땡 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업로드 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