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황찬호, 오늘(26일) 2주기…누리꾼 애도물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황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럿다.

故 황찬호는 지난 2018년 4월 2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고인의 죽음은 발인이 엄수된 이후 29일 세상에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으로 데뷔했다. 

연극 '숲귀신' '내일은 챔피온' '검은옷의 수도사' '잉여인간 이바노프' '파더레스' 등에 출연한 고인은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와 '셜록홈즈'에도 도전했다.

또한 KBS 1TV '장영실' MBN '연남동 539' OCN '그남자 오수'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기도했다. 

고인은 배우뿐 아니라 연기 선생님으로도 활동하며 많은 후배들을 가르쳤다. 배우로서 제 기량을 펼치기도 전에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과 작별한 고인을 향해 동료 배우들과 누리꾼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황찬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