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구단 젠지가 유명 래퍼 주노플로와 만났다.
23일 젠지 이스포츠 측은 "유명 래퍼 주노플로와 프로듀서 데이비드 박과 손잡고 젠지 롤팀의 '2020 우리은행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정규 시즌 우승과 결승전 진출을 기념하는 신곡 'BOMB!'을 금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젠지 롤팀의 LCK 결승전에 앞서 선보인 이번 곡은 젠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는 롤팀 선수단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포트나이트, CS:GO, NBA 2K 등 젠지의 다양한 이스포츠 종목 팀별 소속 선수 및 크리에이터 등이 출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LCK 정규 리그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결승전까지 무관중 개최로 결정된 상황에서, 젠지는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를 발휘해 기존의 이스포츠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까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주노플로 및 데이비드 박과 같이 재능 있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하나의 목소리로 젠지 롤팀의 결승 진출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이스포츠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협업 활동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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