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NCT 127 쟈니, 재현이 특별한 로미오로 변신했다.
NCT 127의 쟈니, 재현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화보 촬영을 진행,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의 로미오를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NCT 127만의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쟈니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반항적이면서도 시크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재현은 탄탄한 피지컬과 포토제닉한 포즈가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유니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쟈니, 재현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감각을 살려 다양한 패턴의 착장들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음은 물론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활기찬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밝게 이끌어가 주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팬, 멤버, 가족이다. 팬들은 내가 무언가를 하게 되는 ‘이유’다. 멤버들은 그 이유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같은 존재다. 우리 음악을 좋아하고 공연장에 무대를 보러 와준 팬들에게 큰 힘을 얻는다”라고 답해 팬과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쟈니, 재현의 새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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