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임헌일이 작가로 변신한다.
JTBC ‘비긴어게인3’을 통해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은 임헌일이 오는 29일 자신의 사진과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내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길’을 출간한다.
‘내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길’에는 임헌일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일상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지난 17일 7년 만에 2집 솔로 앨범 ‘Breathe’를 발매한 임헌일은 앨범 작업과 함께 이번 포토에세이 발간을 위해 틈틈이 각별한 노력과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헌일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SBS 파워FM ‘애프터 클럽’의 오프닝을 항상 직접 준비하며 심야시간에 공감할 만한 글을 쓰다 보니 행복, 관계, 자존감에 대한 글들이 많았고,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신 와중에 마침 PD님께서 기록으로 남겨 보는 게 어떻겠냐 추천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책 발간 계기를 설명했다.
감성적인 발라드에서부터 강한 록스타일의 곡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임헌일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 ‘내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길’은 오는 29일 출간되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디오북으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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