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더러쉬(The Lush) 출신 가수 제이미(j.mee)가 박지민과 활동명이 겹치게 돼 당혹스러워했다.
제이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흠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날 박지민은 워너뮤직 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고 새 활동명 제이미(Jamie)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제이미는 박지민이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으로 알려졌다.
박지민은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드린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더러쉬로 데뷔한 제이미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비가 오면'을 시작으로 개인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워너뮤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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