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국해성이 한 방 날렸다.
국해성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아 올 시즌 첫 팀 간 연습경기에서 우익수 대수비로 나와 8회 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1-5로 지고 있는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국해성은 LG 투수 정우영 3구를 노렸다. 타구는 좌익수 홍창기 키를 비거리 105m를 날았다.
앞서 두산은 실책 4개를 저질러 5실점했다. 5실점 중 자책점은 1점뿐이다. 경기 후반 오재원 적시타, 국해성 홈런으로 2점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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