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영희가 곧 태어날 둘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대중도 순산을 바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21일 서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집콕 육아 중.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에 띄는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영희는 지난 2011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후 5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얻었다. 이어 4년 만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누리꾼도 "순산하세요"(chy***), "코로나 때문에 정말 조심히 다녀야 할 듯"(ieg***) 등의 메시지로 서영희를 응원했다.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한 서영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까지도 영화 '탐정:리턴즈'(2018), '여곡성'(2018)을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 마더'(2018), '트랩'(2019), '녹두꽃'(2019) 등 꾸준히 활약해왔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음은 서영희 인스타그램 전문.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
#코로나 #육아맘 #임산부 #출산맘 #모두 힘내세요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서영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