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오소현이 ‘부부의 세계’에 출연, 인상을 남겼다.
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조이 역으로 출연한 오소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 중 오소현은 손제혁(김영민 분)과 고예림(박선영) 부부가 식사를 하던 브런치 카페의 매니저 조이로 첫 등장했다. 조이는 손제혁에게 은근한 미소를 보내며 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제 영수증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건네는 등 대담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소현은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입고 홀 매니저 ‘조이’로 변신,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 그는 촬영 쉬는 시간에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소현은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며 신인 배우의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오소현은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시안(정제원 분)의 팬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귀여운 매력과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홍시아(노정의)의 짝꿍이자 절친한 친구인 전보배 역으로 캐스팅됐다.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